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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0년 4월 개봉 영화 추천-코로나 극복, 사회적 봅시다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4. 4. 14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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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야말로 코로나19의 여파가 사람의 생명은 물론 문화적 생활에서도 초토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. 한국에서는 1월에 첫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여 2월 18일 제 고향인 대구에서 집단 감염으로 번지기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.


    원래는 이미 개봉해야 하는 관객의 기대작 영화들이 대부분 무기한 개봉일로 연기되고 심지어 전국의 모든 영화관들은 최소 1~2번은 임시 휴업하거나 무기한 휴업을 하는 곳도 있고, 특히 저의 대구는 CGV, 메가박스, 롯데시네마, 시네마M 등 모든 동네 영화관들이 2월 28일부터 무기한 휴무인 상황입니다. 그 와중에도 4월에 개봉될 영화 중 그래도 기대됐던 작품들을 몇 편이라도 포스팅하려고 해요. 물론 저는 대구에 극장이 없어서 볼 수가 없어요. ᅲ_ᅲ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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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먼저 4월 2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더 터닝은 미국의 소설가 헨리 제임스 작가가 1898년에 발간한 고딕 호러 소설 나사의 회전을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실사 영화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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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나사의 회전] 소설은 1인칭 시점에서 화자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, 배경은 영국의 한 저택에서 가정교사가 정체불명의 유령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중거리라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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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특히 원작소설 나사의 회전은 유령의 집에서 일어나는 해괴한 미스터리를 다룬 장르영화는 조상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. 대저택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초자연적 현상으로 유명한 영화로는 더 헌팅 헌티드 힐 더 아더스 등이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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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할리우드의 신예 라이징 스타인 맥텐지 데이비스 X 핀 울프 하드가 동작으로 만난 것과 제임스 왕 감독 영화 <캔저링>과 <스티븐 킹> 작가의 원작 소설 중 실사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 수입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영화 <그>의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의 관전 포인트를 주는 영화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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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마 내가 블로거를 한지 7~8년 정도 됐을 텐데 미국, 일본, 한국, 홍콩 영화를 제외하고 [태국] 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.-..-a 요즘인가 영화소개 프로그램은 [영화를 좋아해]에서 맛보는 걸 잠깐 봤는데 꽤 재미있는 것 같았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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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영화 신과 나: 100일간의 거래의 줄거리는 어느 날 눈을 뜨니 병원에서 자던 환자였던 주인공은 자신이 누구인가. 왜 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도 모른 채 병원을 탈출하려다 그만 창밖으로 추락해 버리게 되는데, 중력을 거스르고 병원의 외부벽을 수직으로 선 채 의아해 하고 있을 때 '신'이라는 존재가 나타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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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자신에게 새 소년의 육체에 영혼을 이동시켜 줄 테니 100일 이내에 자신이 들어간 육체의 소년이 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확인하라는 거래를 합니다. 100일 이내에 소년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밝히면 부활하는 것이고,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영혼은 그대로 소멸한다는 거래였다. 사실 아직 낯선 태국 영화지만 국내에서는 그래도 셔터 샴 등 태국산 공포영화 전문감독으로 유명한 빠품 ウォン이라는 감독에 배드 지니어스 스태프가 참여한 영화라고 합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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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먼저 '이누야시키: 히어로 VS 빌런'의 스토리는 이전 포스터를 참고하세요. 저는 지금 너무 화가 나고 일단 여기서는 좀 벗겨야겠어요. _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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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니, 대체 이 영화는 배급사가 문제인가. 마케팅부가 문제인가? "히어로 일본대침공"에서 "히어로 이누야시키"로 제목을 변경해, 그리고 위에 내가 3월에 소개할 때에는 "아이 엠 아 히어로 2:이누야시키"라는 희대의 아무 상관없는 만화(and 실사 영화)의 타이틀인 "아이 엠 아 히어로 2"라고 해도 되지 않은 타이틀을 똑같이 붙이는데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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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로 인해 저를 비롯한 다른 영화 블로거 분들과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영혼까지 납치당했는데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으로 다시 제목을 바꿨다고 합니다. 이게 대체 무슨 플레이일까요? 개봉일이 사월 22일이니까 아직 다시 제목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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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우선은 최근에는 믿고 보는 공포영화의 명가 제작사인 [블룸하우스]의 2020년 <인비저블맨>에 이은 두 번째 영화입니다. 원제는 the hunt로<더·헌트>이지만, 원래<마 즈·미켈슨>주연의 세계에서 가장 분하미투에 있던 남자의 이야기<더·헌트>이 유명해서 같은 이름이라고 혼동 없이, 그대로<헌트>에 최종 제목을 정한 것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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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영화 헌트의 줄거리는 서로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함께 수수께끼의 장소에 납치된 그들이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자신들이 인간 사냥을 하는 먹이임을 알고 살아남기 위해 인간 사냥을 하는 그들을 찾아 복수를 한다는 줄거리랍니다. 얼마 전 한국 영화 <사냥하는 시간>도 비슷한 스토리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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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소년은 울지 않는다>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연예인 <힐러리 스ウェン>이 오랜만에 한국 극장가를 비추고 있는 것 같아요. 스토리의 전체는 흔한 것의 인간 사냥에 대해서입니다만, 그런데도 맥도날드 보이스 강간 사건의 실화 영화 "컴플라이언스"를 연출한 크레이그·조벨 감독에게 있어서, 저예산으로 평균 이상의 재미를 보여주는 [블룸 하우스]제작사이기 때문에, 한번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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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좀비 영화의 제작자 혹은 시작이라고 불리는 조지 A 로메오 감독의 시체들의 아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극장 개봉된다. 갑작스런 일이지만, 아마도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 영화관들이 문을 닫거나 문을 열어도 한정된 시간만큼 저예산 공포영화가 많이 개봉될 것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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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960~70년대의 그 때의 작품이기 때문에, 아마 지금의 신세대 좀비 영화에 익숙해진 분들에게는, 화가 날 정도로 답답할지도 모릅니다만, (좀비가 뛰어다닌 것은 21 세기부터) 원래, 이 영화는, 고어적인 공포 영화라기보다는, "좀비"라고 하는 소재를 이용해 당시의 인종차별이나 신분 계급에 대한 비판을 다룬 사회적 영화에 가까운 공포 영화입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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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확실히 조지 A 로메오 감독이 좀비 영화를 세계 최초로 연출한 감독은 물론 아닙니다. 다만 에디슨처럼 본인이 처음 발명을 한 것은 아니어도 대중적으로 상용화시켜 지금의 명성을 얻은 것처럼 좀비라는 단어를 사용해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처음에 가까운 좀비 영화를 연출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에서 좀비 영화의 대부, 거장, 창조주로 불리는 것입니다. 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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